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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양이 평균 수명 연장하는 5가지 방법 (기본에 충실하자)

읽는 시간 약 10분

요즘은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 많아지면서 고양이 평균 수명에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집 고양이 평균 수명 연장 즉,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간 중간 꿀팁을 추가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집 고양이 수명을 연장하는 포스팅을 소개하는 대표 이미지

고양이 평균 수명 늘리기, 5가지 방법

과거와 달리 의술의 발전과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고양이의 기대 수명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 10~15년 정도의 수명을 기대했다면 요즘엔 15~20년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유전적 이유, 건강한 균형 잡힌 식사, 안전한 환경 등이 있습니다. 많은 집사분들이 유전적 요인이 수명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집사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장수할 수 있고 반대로 일찍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방법은 생소하고 어려운 방법이 아닙니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지 못하더라도 기본을 잘 지킨다면 고양이와 오랜 시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양이와 오랜 시간 함께하기 위하여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5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균형 잡힌 식습관

고양이 균형 잡힌 식습관 대표 이미지

고양이 수명 연장을 위해선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같은 경우는 고양이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과하게 섭취하면 비만이나 당뇨로 연결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하고 고양이가 포만감을 느끼는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고단백 사료의 경우 성장하는 어린 고양이에게 좋지만 7세 이상의 노화가 시작하는 고양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7세 이상으로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단백이나 저단백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이나 품종의 특징으로 신장이 좋지 않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런 고양이에게도 너무 고단백의 사료는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하시고 사료를 주시길 바랍니다.

○ 균형 잡힌 사료를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꿀팁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하고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수의사가 아니기에 제대로 좋은 사료를 먹이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럴 땐 고양이의 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되지 않고 동글동글한 변을 보았다면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동원 병원에 내원하시어 수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첫 사료를 주문할 때 꿀팁

우리 집 고양이에게 맞을 것 같은 사료를 고르셨다면 꼭 소량으로 주문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심사숙고 끝에 사료를 왕창 사서 고양이에게 주었지만 전혀 먹지 않아서 난감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고양이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2. 고양이 음수량 늘리기

고양이 음수량 늘리기 대표 이미지

고양이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만성 탈수로 연결이 되고 만성 탈수는 노화로 연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음수량은 고양이 수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 마셔야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 몸무게의 1Kg 당 40~50ml의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4kg이라면 물을 160~200ml를 섭취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고양이에게 먹이기는 어렵습니다. 간혹 억지로 주사기로 넣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음수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첫 번째, 습식사료를 먹입니다

습식사료는 70% 이상 수분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영양도 챙기고 자연스럽게 음수량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습식사료는 냄새도 좋아서 고양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는데 좋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7세 이상이라면 소화에 좋고 치아에도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더욱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습식사료를 그릇에 붓고 물을 더 넣어주는 것입니다. 습식사료에는 이미 많은 수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물을 조금 더 넣어서 제공해주시면 음수량이 올라가겠죠? 그리고 츄르와 같은 간식을 줄 때도 스틱을 짜서 주는 것보다 그릇에 짜서 물을 더 섞어서 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습식사료는 건식사료보다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습식사료를 아침, 저녁으로 총 2끼 또는 1일 1끼 정도로 주거나 건식사료와 1대1로 섞어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 두 번째, 물그릇을 사료 그릇과 멀리 두고 여러 곳에 둡니다.

사료를 먹은 후에 물을 마실 확률이 올라갑니다. 사료를 먹은 후 물을 찾아서 마실 수 있도록 사료 그릇과 거리를 두어 물그릇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정 된 한 곳에만 두지 말고 부엌, 현관, 거실 등 최소 3곳 이상에 물그릇을 두시어 물을 마실 확률을 더 올려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양이는 깨끗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시고,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따뜻한 물로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고양이의 입과 코, 눈이 촉촉한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건조하다면 음수량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 충분한 교감과 놀아주기

고양이와 충분한 교감과 놀아주기 대표 이미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고양이도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육체적인 놀이도 함께 해주어야 만족감을 느낍니다. 흔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는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정신적, 육체적 해소가 없다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결국 그 스트레스는 각종 질병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만족을 꼭 채워주어야 합니다.

정신적 만족을 주기 위해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고양이에게 집중합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예뻐며 궁디팡팡을 해주는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줍니다. 다만 너무 과하거나 격하게 하여 고양이가 피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육체적 만족을 주기 위해서 고양이와 놀아줄 때 낚시대를 활용하여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활동량이 증가하여 운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여유가 되신다면 캣휠을 구매하시고 간식이나 낚시대로 캣휠을 타게 유도해주시면 실내에서도 마음껏 뛸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만약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는 고양이가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TV를 틀어주고, 창문 근처에 캣타워를 설치하여 창밖을 구경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안 곳곳 스크래치 패드를 배치해 주세요. 하지만 퇴근 후 꼭 집사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놀이를 하시길 바랍니다.


4. 치아 관리

고양이 치아 관리 대표 이미지

고양이 치아 관리도 고양이 수명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로 장수하는 고양이를 살펴보면 치아가 건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소화 장애나 신장 질병 등 다양한 병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고, 진료가 필요할 시 필수로 전신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꼭 예방 차원으로 치아를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치아 관리는 ‘주기적인 양치’가 있습니다. 되도록 하루에 한번 해주는 것이 좋지만 바쁘시다면 1주일에 3~4회 정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영구치가 돋아나는 생후 6~7개월 이후에 양치를 해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처음 양치를 시작할 땐 고양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 치아 관리 과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고양이 치아 관리 과정

1. 맨 손가락으로 입 주변을 마사지 하듯 만져주세요.
2. 마사지 하듯 만져주다가 한번 정도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빼세요.
3. 손가락에 거즈를 감아 치약을 바른 후 살살 치아를 닦아보세요.
4. 고양이 전용 칫솔로 입 주변을 톡톡 만져주고, 칫솔로 놀이를 해주세요.
5. 칫솔에 치약을 바른 후 충분히 냄새를 맡고 인지하게 해주세요.
6. 천천히 칫솔로 양치를 시도해보세요.

위 과정은 한번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몇 일 또는 몇 주 간격으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고양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천천히 시도해야 합니다. 위 방법으로 진행을 해도 효과가 없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어 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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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아 관리 방법 알아보기 →

5. 건강검진

고양이 건강 검진 대표 이미지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집사가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지 증상이 많이 악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키우는 고양이의 품종에 맞춰서 유전병을 알아보고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건강검진 외에 유전병 관련 검사를 세심하게 신경 쓰는 병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검진 주기는 7세 이하의 어린 고양이는 1년에 1번, 7세가 넘어가면 6개월에 1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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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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